사랑하는 우리 아들 민준이 ♡
- Academy Y.E.S.
- Aug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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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어디서든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처음은 많이 힘든 것 같아.. 엄마도 아빠도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니고 할 때 처음 적응이 너무 힘들었어 뭘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잘할 수 있을 지 두려움도 생기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라 낯설고..나만 계속 실수하는 것 같고..
지금 민준이가 느끼는 감정 엄마는 다 이해해~ 근데, 조금씩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 익숙해져 있고 능숙해진 네 모습을 보게 될거야!
그래도 엄마,아빠랑 통화할 때는 울지 않고 꾹 참고 얘기하는 민준이 모습보고 너무 대견하고 이뻤어~
이제 강아지랑은 많이 친해졌어?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무서워서 피하곤 했는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너무 이쁘지? 그 강아지가 우리 민준이를 많이 행복하게 해주면 좋겠다~
아빠랑 범준이 보고 싶을 것 같아 사진 첨부할게~~어제 민준이 목소리 들어서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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