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의 소중한 만남(현지 현석이의 캐나다 방문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 7월 27일...
7개월 만에 만나는 현지와 현석이가~~ 품에 쏙 들어오는데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하겠네요.
안 본 사이 키도 크고 살도 찌고... 많이 자란것 같았어요.
그 동안 전화로 자주 이야기 하고 지냈지만 그래도 얼굴보며 이렇게 같이 있는게 꿈만 같았습니다.
혼자서 자기 캐리어에 짐 싸서 온걸 보구... 얼마나 대견 스럽 던지...
집에선 엄마가 다 해줄 일을 옷이며 양말이며 속옷까지 갯수 맞추어 챙겨온 모습을 보고
우리 아들맞나 싶었네요..
온 가족이 한방에 있어 본지가 7개월 만이라 너무 행복했어요...

이후 벤쿠버 시내 투어 ,록키 여행은장거리여행이고 차도 많이 타서 힘들고 지쳤지만
같이 온 31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어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재미난 노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당....ㅋㅋㅋ

여행을 마치고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 아이들의 생활 모습도 이야기하고 지내고 있는 집과 방도 구경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홈 가족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걸 보니 그들과 한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이 대견하게 보였습니다.
정규 학교가 끝나고 와서 친구들과 투닥거리며 장난 치고 공부하고 토요일은 엑티비티하며 신나게 놀구..
학원이 없어 좋다고 하는 아이들~~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7개월동안 신발3개가 모두 떨어진걸 보고 정말 건강하게 잘 지내는구나 싶었어요.
저보구 캐나다와서 같이 살자고 하는 아이들을 보며
그 곳 생활의 만족감이 피부로 느껴지더군여~~
물론 아직 어린 나이라 엄마랑 떨어진다는 힘든 마음도 많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나름 스스로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 딸 아들이 많이 자랐다는게 뿌듯했어요.

이제 남은 하루...7개월 동안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영상으로 보며 어떨까? 라고 생각하며 조금은 걱정과 불안감이 있기도 했었는데
YES학교를 둘러 보며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공부 하는것 같아 좋아 보였어요.
또한 학교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엄마가 해준 집밥 보다 더 맛나게 먹는 현지와 현석이~모습을 보며 안도감이 생기더라구여...
이 한끼의 맛난 식사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정서적으로 영양적으로도 도움이 될지...말 하지 않아도 느껴졌습니다.
방문한 저희 학부모들을 위해 영양사 선생님께서 해주신 따뜻한 밥과 김치찌개 ,여러가지 반찬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영양사 선생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방문 일정 동안 공항 픽업 부터 호텔 숙박, 식사, 홈스테이 방문일정과 아이들 학업 상담까지...
모든것 하나하나 신경써 주시고 마음써 주신 YES선생님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며칠 저희와 여행하는 동안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그 곳에서 남은 5개월 ~~
이제 조금은 익숙해진 그 곳 생활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오면 좋겠어요.
7박8일 동안 짧은 캐나다 방문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아이들과 헤어진다는게 울적했지만...
아이들을 처음 보낼 때 무거운 마음은 조금 가볍게 하고 올 수 있었네요.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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